, , , ,

제주도 연돈 돈까스 먹방 실패? 괜찮아! 4박 5일 맛집 & 여행 코스 솔직 후기

www.youtube.com/embed/3JqRX6nWwtI

“`html

제주도 연돈 돈까스 먹방 실패? 괜찮아! 4박 5일 맛집 & 여행 코스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유튜브 리뷰 채널 운영자입니다. 이번에는 큰맘 먹고 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주최강 돈까스’라 불리는 연돈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몇 년 전부터 엄청난 웨이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연돈을 드디어 맛볼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연돈 먹방은 실패했습니다.

우주최강 돈까스 ‘연돈’ 예약 도전 실패기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 할 웨이팅을 해야 겨우 맛볼 수 있었던 연돈 돈까스. 텐트를 치고 밤샘 대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감히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테이블링 예약제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품었습니다. 4박 5일 제주 여행 중 마지막 날, 연돈 예약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과는 처참한 실패였습니다. 예약 오픈 시간인 8시 땡! 하자마자 광클했지만, 1초 만에 마감되는 기적을 경험했네요. 역시 ‘우주최강’이라는 칭호는 괜히 붙는 게 아니었습니다.

연돈 대신 즐긴 제주도 4박 5일 맛집 탐방

연돈은 실패했지만, 제주도까지 와서 맛있는 음식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죠! 4박 5일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맛집들을 방문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준 제주 맛집들을 솔직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1. 동문재래시장: 아쉬움이 남는 야시장

제주 도착 첫날 저녁,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주차부터 쉽지 않았고,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전복김밥, 흑돼지 김치말이, 고등어회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솔직히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등어회는 신선했지만, 나머지는 쏘쏘였네요.

#2. 제주마당: 푸짐한 갈치조림 정식

둘째 날 점심은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제주마당’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봤던 엄청난 크기의 갈치조림을 기대했는데, 대짜는 되어야 그 정도 크기가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2인 갈치조림 세트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갈치구이도 맛있었고, 특히 갈치를 밥처럼 퍼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양으로 만족스러운 곳!

#3. 숙성도: 제주 흑돼지 맛집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숙성도’ 주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본점만큼 웨이팅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삼겹살, 목살 1인분씩 시켰는데, 목살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흑돼지 특유의 차별성은 잘 모르겠지만, 고기 질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드시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4. 해월정: 평범했던 보말칼국수

해장 겸 점심으로 보말칼국수를 먹기 위해 숙소 근처 ‘해월정’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유명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숙소에서 가까워서 갔어요. 보말칼국수와 성게보말죽을 시켰는데, 가격은 좀 비싼 편. 보말은 소라와 비슷한 맛이었고, 성게보말죽은 맛있었지만, 칼국수는 그냥 평범한 바지락칼국수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5. 중문해물탕: 쏘쏘했던 해물탕

저녁은 해물탕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 ‘중문해물탕’을 방문했습니다.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곳은 아니고, 그냥 가까워서 갔어요. 해물탕 소짜를 시켰는데, 가격 대비 재료와 양은 적당했습니다. 맛은 예상했던 평범한 해물탕 맛.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6. 모이세해장국: 아쉬웠던 해장국

마지막 날 해장을 위해 ‘모이세해장국’을 방문했습니다. 제주 3대 해장국 중 하나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3대 해장국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지 양도 적었고, 맛도 그냥 평범했어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은희네해장국’이 더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7. 다가미김밥 & 신창돌고래: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

제주 3대 김밥 중 하나라는 ‘다가미김밥’에서 김밥을 포장해서 차에서 먹었습니다. 우엉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마지막 식사는 백종원 님이 추천했다는 고기국수 맛집 ‘신창돌고래’에서 먹었습니다. 돼지국밥에 면을 넣은 맛과 비슷했는데, 저는 그냥 돼지국밥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고기국수를 또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주도 여행 코스 및 기타 경험

맛집 탐방 외에도 제주도의 다양한 곳들을 방문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몇 군데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 여행 코스로 많이 추천하는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고,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카페 공간이 예뻤어요. 제주 여행 중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2. 삼매봉

제주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삼매봉’에 갔지만… 입구에서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등산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3. 건강과 성 박물관

‘건강과 성 박물관’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1인당 13,000원 입장료가 아까웠어요.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4. 윈드파크

‘윈드파크’에서 카트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스피드를 즐기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5. 루시아 카페 & 중문면세점

‘루시아’ 카페는 늦게 가서 바다 뷰를 제대로 못 봤네요. 중문면세점은 담배만 사러 갔습니다. 쇼핑할 건 별로 없었어요.

#6. 탐라반상

마지막 날 저녁으로 ‘탐라반상’이라는 한식 뷔페를 기대하고 갔는데… 뷔페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고깃집이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간 제 잘못이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먹을 걸 그랬어요.

마무리

이번 제주 여행은 연돈 돈까스 먹방 실패라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네요.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