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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지녕 Vlog: 콘드에뻬뻬 방문기 & 일상 속 맛집 탐방

안녕하세요! 그냥지녕입니다. 오늘은 최근 저의 Vlog에 등장했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날씨 좋은 날 방문했던 콘드에뻬뻬부터, 늦은 밤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겼던 집 앞 맛집, 그리고 동료와 함께 방문한 굴다리식당과 설빙까지! 함께 맛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까요?

콘드에뻬뻬 (Conde Epepe): 분위기 좋은 장충동 레스토랑

최근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생했던 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콘드에뻬뻬를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테라스 자리를 예약했었지만, 날씨 때문에 실내 좌석으로 변경해야 했어요. 아쉬웠지만, 오히려 덕분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크림 치킨 리조또: 간이 세지 않고 크리미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버터 쉬림프: 새우에서 불향이 가득해서 좋았지만, 향이 조금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단호박 스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어요. 빵과 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

특히 크림 치킨 리조또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겉에 있는 빵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스프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실내 좌석으로 변경되면서 테이블을 쉐어하게 되었는데, 죄송하다며 고구마 치즈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덕분에 달콤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디저트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집 앞 맥주 타임: 감자 고로케 & 교자

주말 저녁, 다이어트 중이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집 앞에서 맥주 한 잔을 즐겼습니다. 메뉴는 감자 고로케와 교자! 평소에는 만두를 즐겨 먹지 않지만, 이상하게 이날따라 교자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로케와 시원한 맥주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어요! 양심상 샐러드부터 먹고 고로케를 먹었습니다. 😉

나만의 요리 도전: 차지키 소스 만들기 (with 예상치 못한 사고)

다음 날, 그리스식 쌈장이라는 차지키 소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오이를 썰다가 칼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ㅠㅠ 다행히 지혈은 되었지만, 아쉽게도 차지키 소스는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요리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카페 테라스 & 굴다리식당

함께 일하는 동료 민규님과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와 베이글을 즐겼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으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점심으로는 센터 근처에 있는 한식집 굴다리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남자 둘이서 묵묵히 밥만 먹었지만, 정말 꿀맛이었어요! 밥을 다 먹고 근처 설빙에서 빙수를 시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일주일간 방문했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더 많은 맛집과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