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가이드: 방시혁도 반한 ‘섬집’부터 숨겨진 로컬 찐맛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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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가이드: 방시혁도 반한 ‘섬집’부터 숨겨진 로컬 찐맛집까지!

용산 맛집 가이드: 방시혁도 반한 ‘섬집’부터 숨겨진 로컬 찐맛집까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미식의 성지 용산에서 진정한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해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평범한 맛집 탐방이 아닙니다. K-POP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든 하이브의 방시혁 님부터 용산 토박이들까지, 수많은 미식가들이 두 번, 세 번 찾아가는 용산 또간집들을 풍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광고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진정성 넘치는 맛집 리스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방시혁 님의 선택! 용산 한식 맛집, 섬집

추천자: 하이브 직원 (방시혁 님도 오는 집)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산 하이브 직원분으로부터 추천받은 한식 맛집 ‘섬집’입니다. 이 집은 무려 방시혁 님도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었는데요. “용산 최대 맛잘알”로 불리는 방시혁 님의 선택이 과연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메뉴 및 평가:

  • 밑반찬 스쿼드: 밥 두 공기는 기본으로 먹게 하는 ‘명란젓’, ‘어리굴젓’ 등 몸값 높은 밑반찬들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사장님의 “음식하시는 분 인건비를 제가 대신 하니까”라는 말처럼, 손수 만드는 정성 가득한 반찬들이 그 맛을 더합니다.
  • 육전 (27,000원): 27,0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고기가 케이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풍자 님은 “이건 육전이 아니네! 패티야, 패티”라고 극찬하며, 도톰한 두께와 완벽한 간, 그리고 360도로 밀착된 계란 옷이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사상 엠버서더가 인정한 육전 1위!
  • 김치찜 (9,000원): 9,0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운 양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김치찜은 두툼한 돼지고기와 레알 묵은지의 조합이 일품입니다. “감자탕의 제일 부들부들한 살을 발라 먹는 그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찢어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총평: 섬집은 역대급 가성비와 상상을 초월하는 맛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메인 메뉴만큼이나 화려한 밑반찬 구성은 ‘기본 반찬만으로 밥 두 공기 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방시혁 님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용산 한식의 정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풍자 님의 용산 또갈집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미군 상권에서 살아남은 토종의 힘! 정성손칼국수

추천자: 신생 유튜버 & 용산 로컬 과장님

두 번째로 향한 곳은 유튜브 신생 채널 팀과 용산 로컬 과장님의 강력 추천을 받은 정성손칼국수입니다. 미군기지 근처에서 피자, 태국, 멕시코 등 외국 음식이 즐비한 상권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은 칼국수집이라는 점이 흥미를 돋우었는데요. 섭외 과정이 순탄치 않았으나, 사장님의 따뜻한 인심 덕분에 무사히 맛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 및 평가:

  • 칼국수 (가격 미공개): 가게 근처만 가도 진한 칼국수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쫄깃하다 못해 ‘쫠깃쫠깃’한 면발은 해초면처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사골국처럼 찐득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국물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합니다.
  • 환상의 김치: 칼국수집의 김치는 칼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죠. 정성손칼국수의 김치는 “김치만으로 칼국수를 때려 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어 칼국수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 매콤한 다대기의 변신: 반 정도 먹은 후 고추 다대기를 풀어 넣으면, 또 다른 차원의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총평: 정성손칼국수는 2022년 칼국수 1위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인 맛을 자랑했습니다. 이국적인 음식들 사이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토종 칼국수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용산에서 찐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날 때, 주저 없이 방문해야 할 용산의 숨겨진 칼국수 맛집입니다.

용산의 품격 있는 미식 경험, 어항로

추천자: 아모레퍼시픽 헤라 & 설화수 영업팀 직원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아모레퍼시픽 직원분들이 다섯 번 이상 방문했다고 강력 추천한 숙성회 전문점 ‘어항로’입니다. 고즈넉한 옛 구멍가게 느낌의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오픈 시간인 5시 전부터 2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메뉴 및 평가:

  • 오늘의 숙성회 (39,000원): 완도산 광어, 고등어 초절임, 참돔 등으로 구성된 숙성회 한 판은 눈으로만 봐도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수분기가 적당히 빠져 드라이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숙성 기술에 감탄하게 됩니다. 특히 참돔은 “한 마리 활어마냥” 살아있는 식감을 자랑합니다.
  • 우니 (100g, 42,000원): 숙성회와 함께 ‘우니 추가해서 드시면 더 맛나요’라는 메뉴판 문구처럼, 신선한 우니는 흰살 생선인 광어와 함께 싸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우니 특유의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회의 쫄깃함이 더해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총평: 어항로는 단순한 회집이 아닌,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신선하고 숙성 잘 된 회는 물론, 우니와의 조화는 용산에서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맛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우니는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이 있으니, “담배와 같은 것”이라는 풍자 님의 경고에 주의하세요!

풍자가 PICK한 용산의 최종 또갈집은?

용산에서 만난 세 곳의 진정한 또간집 후보들! 방시혁 님도 반한 한식 맛집 ‘섬집’, 미군 상권에서 10년 넘게 버틴 ‘정성손칼국수’, 그리고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 ‘어항로’까지. 이들 중 풍자 님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또 갈 집’은 바로 섬집이었습니다!

섬집은 9천 원에 상상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밑반찬들, 육전보다는 패티에 가까운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의 육전, 그리고 깊은 맛의 김치찜까지. 모든 메뉴에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용산 최고의 한식 맛집임을 증명했습니다. 용산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풍자가 강력 추천하는 ‘섬집’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