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나온 바로 그 곳! 연남동 감나무집 기사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유명한 기사식당, 감나무집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나무집은 넓은 주차장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원래 본관은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10여 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져 지금은 전국구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특히 돼지불백 하나로 건물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항상 붐비는 곳인데요. 방문 전에 댓글들을 살펴보니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듯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 맛이 평범하다, 이모님들이 손은 빠르지만 무뚝뚝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밥과 국은 무한리필이라 언제든 혼밥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많았습니다.

감나무집 메뉴 및 가격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불백과 오징어볶음을 큰 접시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선결제이니 참고하세요!

• 돼지불백
• 오징어볶음
• (밥, 국 무한리필)

푸짐한 한 상 차림: 맛과 양 모두 만족!

주문한 음식이 사각 쟁반에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남도 백반처럼 반찬이 엄청 많이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계란 후라이와 소면이 나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밥은 질 좋은 쌀을 사용하시는지 아주 찰기가 넘쳤고, 꾹꾹 눌러 담아주셔서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날 국은 미역국이 나왔는데, 불백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돼지불고기는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도 좋았고, 두께도 먹기 좋게 적당했습니다. 오징어볶음은 딱 밥 생각이 나는 감칠맛 나는 맛이었습니다. 두부조림을 먹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여기는 양념 맛집이 확실합니다!

감나무집 맛있게 즐기는 방법

역시 불백은 흰쌀밥에 쌈을 싸 먹어야 제맛이죠! 상추에 밥, 불고기, 마늘 하나 올려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오징어볶음도 마찬가지로 밥 위에 얹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오징어볶음을 조금 남겨서 밥에 비벼 먹는 것도 강추합니다!

저희는 남은 반찬들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었습니다. 대접을 따로 부탁드리지는 않았고, 상추 담은 그릇에 비볐는데 크기가 충분했습니다. 이 맛을 위해 살짝 남겨 놓았던 계란 프라이 반쪽을 얹어 먹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돼지불고기도 하나 얹어 먹으니 완전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총평: 호불호는 있지만, 저희는 대만족!

감나무집은 호불호가 있는 곳이지만, 저희는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365일 24시간 눈치 안 보고 혼밥, 혼술이 가능한 기사식당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돼지불백 하나로 건물을 세운 곳,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감나무집 기사식당! 새벽에 갑자기 배가 고플 때, 언제든 방문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감나무집 위치 및 정보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정확한 주소는 검색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전화번호: (전화번호는 검색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평점 (구글 리뷰 기준): 3.5/5 (리뷰 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징: 24시간 영업, 넓은 주차 공간, 돼지불백, 무한도전 출연

찾아오시는 길: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 이용. (정확한 길찾기는 지도 앱을 이용해주세요)